매거진 기다릴께

바로 당신

by 한명화

도시 중앙의 공원 숲 길

숲 향기 가득 담아 놓은

싱그런 푸르름의 계절


삶에 지치고 쉼이 필요한 이들

발걸음 멈추고 지그시 눈 감고

심호흡 크게 들이쉬고

자연과 하나 되는 평안으로

자신에게 위로의 말 전해 보라고

팔 벌려 싱그러움 안아 보라고

한여름 선물 보내 주고 있다


산다는 건 아름다움이라고

힘들고 지칠 때는 찾아오라고

싱그런 숲보다 더 아름다운 건

바로

당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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