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 초사흘 열아홉 시 사십 분
노을이 파랗다
노을은 붉다고 누가 말했나
서쪽하늘 떠나는 해님
못내 아쉬워
이처럼
파랗게 빛내고 있는데.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