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졌다.
나는 불어난 흙탕물에 휩쓸려 어디론가 떠내려갔다.
밤낮이 여러 번 바뀌는 동안 나는 풀과 나무에 걸려 꼼짝도 못하고 한 곳에서 맴돌기도 했다.
그리고 마구 흔들리는 물결에 휩쓸려 정신을 잃었다가 헤아릴 수 없는 날이 지나서 깨어난 적도 여러 차례였다.
하지만 나는 굽히지 않고 내 마음이 원하는 그곳을 갈망하며 그곳에 다다르게 될 날을 상상했다.
장편과 단편 소설을 씁니다. 종종 시도 씁니다. 때로는 노래도 만들고(작사,작곡, 편곡) 있습니다. 필요하면 그림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