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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150707 우린 뭐였을까…
너와 나…
누군가와 누군가..
사람과 사람이 사랑으로 만나는
소중한 인.연
인연은 반드시 만나다고 하지
태어날때부터 이어져 있는 운명의 빨간실로
수많은 시간동안
눈물과 아픔속에 보낸
사람들
찢어지는 고통으로 눈물속에
지새운 수많은 숙취의 밤들
그 시간…그 사람들은
인연이 아니었을까…
그저 잘못 꼬여있던 빨간실타래의
끄트머리였을까
이.연 이라는 이름의…
글…사진…그리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