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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류아 Jan 13. 2020

MAC MINI 간단 개봉기

어디든 배치해서 사용하기 정말 좋은 미니 PC, 한 번 박스를 열어보자


 얼마 전, 사무실에 맥 미니가 들어왔습니다. 왜 들어왔는가? 아이폰에서 구동하는 앱을 개발해야 되는데..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에서 출시되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구동되는 앱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Xcode를 구동할 수 있는 Mac OS가 꼭 있어야 하다 보니까 이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한 번 박스를 열어보면서 간단하게 살펴보지요.





개봉하는 맥 미니의 기술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기 및 무게

197 x 197 x 36 mm

1.3kg


프로세서 및 그래픽

Intel Core i3 Quad-Core 3.6Ghz 6MB L3 Cache

Intel UHD Graphics 630


메모리 및 저장소

16GB 2666Mhz DDR4 SO-DIMM

PCIe 512GB SSD


인터페이스

HDMI 2.0 x 1

Thunderbolt USB Type C x 4

USB 3.1 Type A x 2

3.5mm Headphone Jack x 1

Gigabit Ethernet(RJ-45) x 1


네트워크

Wi-Fi 1~5 (a/b/g/n/ac)

Bluetooth 5.0

Ethernet 10/100/1000BASE-T


전력

100~240V AC 50Hz~60Hz 150W





맥 미니의 박스를 열어보자



애플 제품 패키지는 몇 년이 지나도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박스 전면에는 제품 전체 이미지가 그려져 있습니다.




뒷면에는 심플하게 시리얼 넘버 및 바코드가 우측 상단에 있고,

좌측 하단에는 인증정보와 재활용 표기가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에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맥 로고가 있네요!




측면에는 맥 미니가 적혀있네요.




그럼 비닐을 뜯어내고 좌측으로 슬라이드(?) 해서 박스를 열어봅시다.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흔들림이라고는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딱 맞는 박스에 담겨있는 맥 미니 본체입니다.




맥 미니를 조심히 들어서 치우고 나면 구성품들이 담겨있는 하얀색 박스가 있습니다.

한 번 다 꺼내서 살펴보지요.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맥 미니 본체

보증서

애플 로고 스티커 2장

전원 케이블


보통 미니 PC를 보게 되면 HDMI 등 모니터 연결 케이블도 제공해주기도 하는데

맥 미니 같은 경우 딱 전원을 인가해서 부팅 시킬 수 있는 물품만 담겨있네요.





맥 미니를 살펴보자



애플 사과 로고가 정 중앙에 그려진 정사각형의 맥 미니 본체는

상당히 심플하고 깔끔한 것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미니 PC 제품군답게 197 x 197 x 36mm, 꽤나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모니터 아래 등 어디든 배치해서 사용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보조 액세서리와 베사 마운트를 활용해서 모니터 뒤에 거치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전면에는 우측 하단에 작게 전원 LED가 있으며,

이외 좌우 측면까지 아무런 무늬 없이 매우 깔끔합니다.




아래쪽에는 깔끔하게 원형으로 덮게가 있습니다.

받침대 역할을 같이 겸하고 있으며 지면에서부터 약 1cm 정도 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뒷면에 위치하고 있는 각종 단자들은 새 제품을 개봉하면 검은색 절연 스티커를 통해서

배송 중에 혹여나 발생될 수 있는 정전기를 통해 문제 생기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절연 스티커를 떼내고 나면


왼쪽부터 전원 버튼 / 전원 / 기가 비트 RJ45 포트 / 선더볼트 (Type C) 4개 / HDMI / USB 3.1 (Type A)

그 아래로 통풍구와 3.5mm 헤드폰 잭 단자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뭐랄까..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선더볼트 단자를 통해서 최대 3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도 있는 것이..

진짜 애플 제품답지 않다고 생각될 정도로 인터페이스가 정말 많습니다.


인터페이스 하나는 정말 혜자입니다.







마치며



 애플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구동되는 앱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가장 마음에 안 들고 걸림돌이라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Mac OS가 꼭 필요로 하다는 점'입니다. 안드로이드 OS에서 구동되는 앱을 개발하는데 필요로 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같은 경우, Windows, Linux, Mac 등 굳이 환경을 따지지 않고 여러 운영체제를 지원해주고 있어서 어떤 환경에서든 개발이 가능하지만, 애플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구동하는 앱을 개발하는데 필요로 한 'Xcode는 Mac OS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Mac OS를 사용하는 게 Windows나 Linux처럼 일반적인 PC에 설치만 하면 끝인가? 아니요, 애플의 PC 제품을 사용하거나, 정말 오랜 시간을 쏟아부어서 해킨토시를 설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가상머신으로 구동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성능 저하는 분명히 뒤따라 오는 것이고요. 결국 정리하자면.. 애플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구동되는 앱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백이 넘는 투자를 하거나 시간을 투자하는 것 둘 중 하나로 귀결됩니다. 아니지, 오히려 해킨토시를 설치하기 위한 하드웨어 구성 비용까지 합치면 이러나저러나 돈의 투자는 필수 불가결입니다.


 이러한 점을 이루어보았을 때, 맥 미니는 정말 좋은 가성비 제품입니다. 미니 PC 제품군답게 작고 콤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서 공간을 그리 많이 필요로 하지 않을뿐더러, 상황에 따라서는 베사 마운트를 활용해서 모니터 뒤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 부분에 있어서는 일반적인 데스크톱 PC와 비교해서 일체의 차이점이 없습니다. 근데,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애플 PC 제품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하고 있습니다. 당장 비슷한 사양을 가지고 있는 13인치 맥북 프로와 비교해보아도 약 50만 원가량 더 저렴합니다. 최하위 엔트리의 시작 가격으로 비교하면 약 70만 원 저렴하고요.


 여러모로 애플에서 출시한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서 AMD 데스크톱 두 대 조립해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인데.. 나중에 맥 미니 정도만 사용해도 괜찮은 상황 온다면 집에 한 대 들여놓는 것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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