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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류아 Jun 13. 2019

Britz Ctalk7

코드리스(TWS) 이어폰 열풍 속에 출시된 모노 이어셋 리뷰

 정말 오래된 차량이 아니고서는 기본적으로 유선이든 무선이든 핸즈프리를 지원하고 있고, 최근 들어서는 코드리스(TWS)를 비롯한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보니, 핸즈프리 목적으로 모노 이어셋을 찾는 사람은 생각보다 드뭅니다. 하지만 아무리 찾는 사람이 드물다고 하더라도 수요가 없는 것은 아니지요.


 고로, 핸즈프리 목적으로 모노 이어셋을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나마 브리츠(Britz)에서 출시된 Ctalk7 모노 이어셋을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기술사양





개봉


Ctalk7의 패키지 디자인 역시 전형적인 브리츠의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제품 이미지와 함께 특 장점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제품의 세부 사양과 함께 각종 인증정보가 적혀있습니다.



커버를 열어보면 비닐 포장지에 감싸져있는 충전 케이스가 보입니다.

아무래도 본체는 케이스 안에 담겨있겠지요.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체

충전 케이스

이어 팁

충전 케이블

사용설명서





살펴보기


Ctalk7은 코드리스 타입의 모노 이어셋으로 코드리스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충전 케이스를 통해서 충전하고 사용할 때는 꺼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충전 케이스는 전체적으로 둥근 조약돌 디자인이며, 위로는 반투명 커버가, 아래쪽으로는 Micro 5 pin 포트가 있습니다.


중앙에 있는 버튼은 충전을 진행/일시정지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커버를 열어보면 이어버드 본체가 바로 보입니다.

반투명 커버는 이어버드가 충전 중 일 때 상태 LED를 그대로 투과해주어서 충전이 진행 중인지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어버드를 빼고 보면 충전을 위한 ± 단자가 바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의 노즐 및 어이 팁이 중앙에서 뻗어 나오기 때문에 좌우 구분이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생김새는 둥근 디자인이며, 무게가 가볍다 보니 편안하게 착용하고 통화하실 수 있습니다.





통화


모노 이어셋인 Ctalk7에 맞추어서 별다른 음감은 진행하지 않고 통화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통화 품질 자체는 일반적인 코드리스 이어폰 대비 낫습니다.


통화하면서 상대방의 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왔고, 실내, 야외 구분할 것 없이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소리도 목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주변 소음이 유입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마치며..


 Ctalk7을 사용해보면서 확실히 핸즈프리로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괜찮은 제품으로 느껴졌습니다.


 흔히 모노 이어셋의 좋고 나쁨을 판가름할 때 "통화 시 상대방에게 목소리가 작게 들리는가?" 그리고 "외부 잡음이 유입되는가?"로 나누는데, Ctalk7은 사용하면서 생각보다 준수한 수준으로 통화 품질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이외에도 이어폰을 한 쪽으로만 끼고 있어야 될 상황에서도 무난한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요.


 필요에 따라서는 한 대 더 연결해서 일반적인 코드리스 이어폰(TWS)로 구성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딱 핸즈프리로 사용하기 좋은 여러모로 무난한 모노 이어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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