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소풍 온 것처럼
5월! 꽃들의 전쟁(7)
■ 붉은 꽃양귀비
by
바다의별
Jun 6. 2024
아래로
●꽃말: 위로, 위안, 몽상
몇 년 전 낚시 갔던 남편이 예뻐서 한뿌리를 캐왔다고 했다.
다음 해엔 마당을 온통 붉게 만들어버렸다.
몇 해를 그러더니 얘들도 올해는 보라색들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장미꽃보다 조금 먼저 나의 열정을 드러낼 시기임을 알려주던 꽃.
그동안 고마웠어.
keyword
양귀비
꽃말
마당
1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바다의별
직업
프리랜서
오랜시간 어린이집 원장으로 살았답니다. 이젠 '소풍 온 것 처럼' 살아가는 일상을 글로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합니다.
구독자
161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5월! 꽃들의 전쟁(6)
5월! 꽃들의 전쟁(8)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