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온 것처럼
ㆍ곰탕 고듯이 푹 끓인 장어를 믹서기에 간다.
ㆍ곱게 갈린 장어는 채에 받쳐 냄비에 부어준다.
ㆍ무청시래기에 된장 약간, 들깨가루와 고츳가루를 넣고 같이 버무려준다.(작년 겨울 말려놓은 무청시래기를 삶아서 냉동고에 얼려놓았었다)
ㆍ버무린 시래기를 넣고 다시 푹 끓여낸 후 후춧가루. 파. 다진 마늘. 청양고추 두어 개를 넣고 다시 한 소끔 끓여낸다.
ㆍ간을 보고 참치액젓을 추가한 후 그릇에 담아낸다.
ㆍ쌀을 5컵정도 씻어서 전기밥솥에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는다.
ㆍ엿기름 한 봉지를 마자루에 담아 입구를 잘 묶어 준다음 밥 위에 올려놓는다.
ㆍ물을 넉넉하게 부어준다.
ㆍ보온 버턴을 누른 후 5.6 시간 정도 지난 후 밥알이 떠 오르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취사버턴을 누른다.
ㆍ끓기 시작하면 적당량의 설탕을 넣고 끓여주면서 거품을 걷어낸다. 전원코드를 뽑아도 한참 동안 끓는다.
ㆍ간을 본 후 취향에 따라 설탕양을 조절한다.
ㆍ식혀서 통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