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는 멀리 있던 가족도 모이고
홀로 있던 가족도 한데 어울립니다.
그게 일반적인 모습이죠.
하지만 사정이 다른 어느 곳에서는
그러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오히려 설이
더 차갑고 외롭게 느껴질 수 있겠지요.
까치 설날에 홀로 앉아있는
저 까치 녀석처럼 말입니다.
내 처지에서만 생각하지 않고
처지가 다른 타자의 마음을 헤아릴 때
우리의 삶이 더 따스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설 연휴에....
일상의 사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