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스럽게 사익을 취하고는
권력을 이용해 이를 덮는 행위,
개인 영달을 위해 법을 유린하고는
3권분립이라는 허울로 덮는 행위,
의사를 무시한 채 성추행을 저질러놓고는
권위를 내세워 눌러 덮는 행위.....
그들은 덮어놓으면 없어질 거라 생각하겠지만
그 자국은 결코 사라지는 게 아니죠.
비록 시간이 오래 소요될 순 있을 지언정
언젠가는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말과 행동은 일단 행해지고 나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자국을 남기게 되는 거지요.
소멸하지 않는 자국이라면
그것이 좋은 쪽이기를 바라는 건 인지상정.
평소 언행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