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어둠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마치 빛이 뭔가에 의해 차단된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빛은 있지만, 우리 주위에는 어둠이 깔려있는 형국이랄까요?
위의 사진처럼 말입니다...
빛이 외면 당하고 차단된 어둠 속에는 망령들이 돌아다닙니다.
사람을 도외시하고 돈만 쫓아다니는 망령.
친일과 독재를 정당하다고 강변하는 망령.
근로자인 시민을 제압해야 할 적으로 인식하는 망령.
민주주의를 벗어던지고 파시즘의 옷을 걸친 망령.
건강한 시민을 빨갱이로 몰아부치는 망령.
뻔뻔함과 몰염치로 무장하고 오직 자기이익을 향해 질주하는 망령.
온갖 불법과 탈법을 동원해서라도 권력을 차지하려는 망령.
망령, 망령, 무수한 망령들...
이들은 언제까지고 어둠을 붙잡아둘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짧은 어둠의 기간에 최대한 자기 잇속을 챙기려는 몸부림일 수도 있겠지요.
어쨌거나,
이들 망령들이 불타 스러질, 빛의 시대가 오리라 믿습니다.
물론, 그것이 저절로 오는 것은 아니라서
깨어있는 시민들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