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짓을 많이 한 사람이 앞에 섰다
재판관이 물었다 너는 나를 믿느냐 너의 잘못을 반성하느냐 그 사람은 그렇다고 했다 그럼 넌 무죄다 석방이다 착하고 옳게 살아 온 사람이 앞에 섰다 역시 재판관이 물었다 너는 옳게 살아 왔지만 무엇보다도 나를 믿느냐 그 사람은 그것보다는 옳게 사는 게 더 중요하다고 했다 그럼 넌 유죄다 독방에다 가둬라 이런 재판관을 의롭다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기막힌 노릇이다
일상의 사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