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글의 마리아쥬

또 오면 되죠

by 위 래


음악은 One way to tokyo - Honne

Take my note I’ll put it in your suitcase,
It’s what I worte
For when you are missing home



몸 만한 무거운 캐리어를 맡기고

여행을 마치고 올라타는 비행기는 어떤가요

창밖에 얼굴을 문대고 구름을 봐요 지금 어디쯤인 것 같나요


돌아오면 무엇이 가장 먼저 하고 싶나요 누가 가장 보고 싶나요

다음에 또 오자라고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

’응, 당연하지 ‘라고 씩씩하게 말하는 나는 왜 마지막으로만 느껴지는지


찍어놨던 사진들을 꺼내어 침대 머리맡 벽에 한 장씩 붙여요

웃으며 뛰고 걷던 길거리들이 보이고 오토바이 소리가 들려요

다음에 또 가요 어디던 함께


그동안 잠시만, 비행기가 아닌 작은 열차칸에 몸을 싣고

언제 올지 모르는 그날을 위해서 함께 구름을 지켜봐요.


적어놓은 내 노트 가져가
네 가방에 넣어둘 테니
이건 내가 적어 놓은 거~
네가 우리를 그리워할 때를 위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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