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한 달 살기
사라.
'프라하에서 한 달 살기' 저자.
여행 책을 출간한 다음 날 코로나가 발표되어 여행책이 무쓸모가 되었습니다.
'여행'이라는 단어가 어느새 일상에서 없는 단어처럼 되어버렸지만 여행이라는 꿈조차 잊힐까 싶어 지난 시간들을 다시 떠올리고 있습니다.
매일 밤마다 저렴한 항공권이 없다 뒤적거리던 날들, 여행을 예약해두고 설레던 날들, 마음만 먹으면 훌쩍 떠날 수 있었던 그때가 무척이나 그리워 마지막 여행 회상을 시작해봅니다.
런던에서 한 달, 아니 사실 두 달 살기.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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