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정답을 찾아 헤매일까
어릴 때는 부모님의 말이 다 옳고 정답인줄 알았다. 그리고 부모님의 행동, 말들을 표본삼아 자라왔다.
그러다 사춘기가 되면 반기를 든다. 왜 그렇게 해야하냐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거라고
그렇게 반기를 들면 속썩이는 아들 딸이 되고 문제아로 찍힌다. 그러면 우리내부모님들은 정답만을 요구한다. 폭풍우처럼 사춘기를 겪고 나면 우린 다시 안전한 울타리로 들어와서 현실에 적응하고 사회가 바라는 정답지에 맞춰 살려고 한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왜 우리는 평범한 것, 보통의 사람들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