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을 피하지 마
코 앞까지 다가온 먹잇감
놓칠 리 없지 만약
네가 도망가봤자
오두막 그건 너의 사막
찾아가 봤자 그곳은
아닐걸 나의 오아시스
물고 뜯기고 그래도
놓아주지 마 절대
뺏기지 말아 너의 것
나의 자리 나의 땅
한순간 급소를 노려본
너의 눈을 질끈
감게 한건 나의 존재
그 자체로 이미 난 박제
벽에 걸린 너의 모습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너는 나와 평생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