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을 다시 읽다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리더십 이론을 공부하던 중 한 문장에서 멈췄다.
이 정의를 읽으며 각자의 리더가 스스로에게 던져볼 구조를 떠올렸다.
Leadership is a process whereby an individual influences a group of individuals to achieve a common goal. 리더십이란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한 개인이 집단의 구성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다. — 리더십의 이해 (창민사)
Process
Influence
Group context
Goal attainment
Process
일의 과정이 보여지는가?
일을 하다 보면 내가 말하지 않는 것도 나의 상사가 알아주기를 바랄 때가 있다.
하지만 상사는 신이 아니다.
늘 강조하듯 나의 조력가가 나를 돕기 위해서는
나의 일의 과정을 보고를 통해 알려주는 것 또한 나의 일이다.
정 모르겠을 때는 Overcommunication이 정답이다.
(보고에 관한 Key 요소는 다른 글에서 별도로 정리해 보려 한다.)
Interaction Event로 작동하는가?
가끔 말했으니 하겠지 하고 다음으로 넘어갈 때가 있다.
“메일 보냈는데요?”
“어, 말했는데요?”
이 말에는 힘이 없다.
메일의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그래서 실행이 쉬운지(Skill),
실행하고 싶은지(Willingness or motivation)를 이해해야
비로소 성과로 연결된다.
사람은 쉬울 때 행동하고, 하고 싶을 때 움직인다.
Influence
누군가 “당신은 영향력이 있나요?”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답할 수 있을까.
팀의 영향력, 나의 영향력은 결국 반복되는 행동에서 나온다.
지속적으로 보여지는 행동 속에서 대상의 반응이 달라진다.
과학의 목적은 예측과 설명이다. (리더십의 이해)
나의 반복된 행동을 통해
상대가 나를 예측하고 설명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영향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상대가 나에게 보이는 반응이 달라진 것을 느낀적이 있는가?
그 순간이 나의 영향력이 발휘하는 시점이다.
결국 이것은 나의, 그리고 팀의 브랜딩으로 연결된다.
Group Context
조직에서의 리더십은 결국 구성원과 함께 작동한다.
리더십이 바로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착각 대신
각각의 변수들과의 영향 관계를 살펴보고자 그린 도식이다.
“말하면 하겠지”가
착각이 아닌 현실이 되게 하려면
이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이 두 변수(리더십, 상황)는
리더가 비전을 얼마나 명확히 제시하는지,
그 의미가 무엇인지,
리더에 대한 신뢰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현재 상황을 어떤 기회로 해석하는지에 따라
결과 변수(구성원의 변화, 성과)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치게 된다.
Goal
기승전 Goal.
늘 기억해야 한다.
좋은 리더는 성과를 만드는 리더다.
목표 관리는 리더의 역할이다.
구성원들이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자신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또 다른 일의 시작이 온다.
한 줄의 리더십 정의를 분해하며 얻은 생각은 이것이다.
그래서 리더는 학습해야 한다.
나는 Process 전달이 분명한가?
나는 반복된 행동으로 나의 영향력을 만들고 있는가?
나는 Group 맥락에서 변수들의 관계를 해석한 뒤 실행하고 있는가?
나는 조직의 목표 달성을 돕고 있는가?
이 질문들중 하나에 대한 답이 애매하다면
그 부분을 학습하는 것이다.
논어의 시작이 학이시습지인 것도
이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논어, 학이 1)
習(습)은
새가 날개짓을 반복하는 모습을 본떠 만들어진 글자다.
나의 날개짓은 어떤가.
#리더십 #논어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