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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eREAL Life Nov 17. 2019

#25_WeWork_임팩트텔링+1

ANTENA [On Air]



빅비즈니스에서
스몰비즈니스로


#1.

한국사회에서는

스타트업을 설립하기는 쉬울지는 모르나

사업을 계속 이어나가기는

너무나도 힘든 것이 사실이다.


얼마 전 뉴스로 접했던

"타다"의 위헌 결정서 부터

이재웅 대표까지 구속된다는 보도는


많은 시행착오와

 정글같은 사업 역경을 이겨내며

 꿈을 키우고 있는

많은 공유경제 사업가들을


허탈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물론, 기득권과

새로 커지고 있는 비즈니스의

샅바싸움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어쩌면 한국에서는

정부지원금의 수령 원활화 빼고는

직접 사업을 한다는 것이

정말 가능이나 한 것일까 라는


지울 수 없는 큰 물음표를

다시금 짓게 되는 순간이었다.




#2.

몇년 전 청년 스타트업으로

활동했던 때를 되돌아 보게 된다.


그리고 수익구조를 시장에 어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때도 생각났다.


참 많은 리스크를 안고 시작해야 했고

오로지 열정으로 감내하며 사업을 운영했지만


공공의 지원과 대기업의 발주로

양분된 [돈줄시장]에서

기존 빅비즈니스와의 승부는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때 알게 된 한가지.


역시 한국 내 비즈니스는

스몰비즈니스 설 자리 없는


빅비즈니스만의 정글지대라는 것.



#3.

물론, B2C는 파일럿 모델을 도출하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스몰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지만


그 트랜드의 변화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수준이다.


어제 인기 있던 컨텐츠는

모두가 다 달라 붙어

한달도 안돼 레드오션으로 물들기 충분했고


중견 비즈니스로 확장되기 유망한

기술창업의 경우,


많은 자금과 소요공간

그에 걸맞는 네트워크가 필요했다.


그러나 이 3가지 스몰비즈니스에서

적당히 소유하기란 불가능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이런 요소를

Cool 하게 소유할 수 있도록

서포팅하는 서비스 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WeWork  였던 것이다.




크리에이터를 주인공으로


#1.

자사의 주요 타켓인

스몰비즈니스를 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

 Wework 는 한국에서 새로운 전략을 취한다.


바로 크리에이터를

비즈니스의 주인공으로 재조명 한 것.


특히, 한국에서 크리에이터는

갑을병정 중에서

병과 정 중간이거나

정 이하의 포지셔닝을 갖고 있었다.


특히, "기획"이라는 분야는

신입사원한테 시키면

다음날까지 나오는 분야라고 생각했고


썰~!! 을 어느 정도 푸는 고위직은

왠만한 그림만 그리면

밑에 있는 부하들이 뚝딱 만드는

미술같은 분야라고 생각 했다.


그랬기에 "기획자"로 불리던

코리안 크리에이터들은

배낌과 착취의 대상으로


말그대로 함부로 대우는 대상이었다.


그런데 그런 이들을 위한 어워즈라니

그것도 7억이라는 거액이 달린.



#2.

크리에이터 어워즈라는

한국에서는 처음 진행 되었던 그들의 축제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두근대기 충분했다.


상금뿐만 아니라

WeWork 의 세계 스타트업과

어깨를 견줄 수 있다는 사실은


크리에이터들에게 그야말로

새로운 꿈과 전의를 타오르게 했다.


사실, 크리에이터 어워즈 이후

 어떤 팀이 7억의 주인공이 되었는지

어떤 연유에서인지 잘 회자 되지는 않지만


내 주변에 있는 이들을 비롯하여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주고 있다.


나도 크리에이터니까

내년엔 나도 지원해야 겠어 라며


여기저기에서 자신은 크리에이터임을

커밍아웃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3.

WeWork가 한국에 들어온지

아직 10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비즈니스계는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확산시킬

제 격인 녀석을 찾았다며


여기저기에서 변화의 경계를

깨어 나가기 시작했다.


WeWork 의 한국 지부장은

그 바람을 알았는지


한국의 스몰비즈니스를 활성화 하기위해

M&A를 활성화 하여

비즈니스 생태계를 넓히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나 역시 크리에이터 임에

그 포부에 한가지 바램을 가져본다.


 WeWork의 도전을 통해

더 다양한 스몰비즈니스가 잉태되고


비즈니스의 꽃인 M&A가

크리에이터의 위상 개선과 함께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


생명력 가득한 비즈니스 화원이

한국에서도 런칭되는 것을 말이다.


 Hey, WeWork

Don't be Afraid these day.


We'll be your back.

Just Play again like Game Changer.




[Continue. 임팩트텔링+2]

...


    스토리텔링 : [See REAL]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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