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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eREAL Life Jul 31. 2020

마이클포터와 포스트 코로나 CSV전략+4

Feat. 넥스트챔피언 - 김태영, 도현명 著


CSV란 진정 무엇인가?_3


#3.

[마이클포터 논문에서 도출하는 CSV 핵심]



 * 2011년

[빅 아이디어 : 공유가치창출]

The Big Idea : Creating Shared Value


한국을 찾기 1년 전, 마이클 포터는

2011년 하버드 비즈니스리뷰에 소개한

자신의 [CSV전략]을


보스턴에서 열린

<공유가치 리더십 서밋 2013>에서 선보인다.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만들어 놓은

불합리한 경제사회 지형

이 전략을 통해 뜯어 고칠 수 있다는

확신에 찬 선언과 함께.



크레이머와 포터는  서밋에서

기업은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문제의

주범이라고까지 지칭하며


장기적인 성공의 요인은 무시한 채

  단기적인 재무성과만 추구하는 기업의

시대 착오적인 가치창출 접근법을 비난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기업 전략의 관점에서

CSV 공유가치창출 전략제시하는데


사회 요구와 어려움 선제적 해결

대중으로부터 호의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수익 향상이라는

경제적 가치까지도 함께 창출할 수 있다고

독려하면서 말이다.



#2.

 당시, 세계적 불황에서 비롯된 경영 환경은

새로운 차원의 경영패러다임 전환을

시급히 청하고 있다.

 

특히, 부의 매커니즘을 극대화시키는

기존 기업경영의 행태는

Social Problem을

지속적으로 양산하 있었으


이전처럼 양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

기업들이 독점했던 안정적인 어장 역시

결국, 고갈되고 있던 상황.


 절명의 생존 문턱에서 

방도를 찾지 못한 기업들은 그제야

사회가치를 부르짖는 경영학자의 메세지

귀 기울이기 시작한다.


이후 기업과 경영진의 시야는

조금씩 변화하게 되었는데


CSV전략이 알려주었던 것처럼

양극화, 일자리, 주거 개선 같은 사회문제

이젠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터전으로서

인식하기 시작한 것.


즉, 기업의 경쟁력이 도입 가능

보장된 수익이 내재된 Market으로

Social Problem을 인식하면서


기업과 사회의 관계는

더이상 대립과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서로의 생존을 위한 상호 보완의 관계이자

기업에게는 더 나은 성과창출을 실현시켜주는

전략적 터전으로까지 전환된 것.


이러한 신적인 패러다임 시프트를 통해

마이클포터는

기업이 가진 것을 재분배하는 것(CSR)에서

    경제와 사회적가치를

같이 키우는 접근법(CSV)으로


공공히 짜여 있던 Social System과 Market

임팩트 있는 균열을 가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그 균열 속에서

사회적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역할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기회를


기업이 확보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고 있다.




SCE를 통한 CSV가치창출_1


#1.

[논리적인 경영모델 SCM]


사회 목적과 연관된 이익 추구는

사회 발전과 기업 성장이 함께 실현

기업 Capitalism의 고도화형태이자


지속적인 글로벌 경제성장 이끄는

가장 변혁의 동인으로 역할한다.


즉,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새로운 요구, 새로운 제품,

 새로운 고객으로 구성된 

뉴 트렌드의 가치사슬을 통해


사회적 목적을 체화키고

상생의 이익을 창출하게 된다는 것.


또한, 기업의 기술, 자원, 능력을 원하여

정부실패와 사회의 불합리까지 개선

과적으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사회진보까지 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지점에서

보다 본질적인 에 사로 잡히게 되는데


바로,

"그 좋은 CSV 도대체

어떻게 설계 해야 된단 말인가?"

라는 물음..


마이클포터는 이 포인트에서

CSV전략은 논리적인 가치흐름이 엮어진

비즈니스 전략으로

디벨롭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Social Problem]

[Social Value]

[Customer Value]

[Economic Value]


4단계 가치사슬을 서 말이다.



#2.

[1단계 : Social Problem]

문제 발굴 아니라 현장의 니즈를 찾는 것


사람들은 사회문제라고 한다면

정말 문제스러운 약점과

고질적인 어려움에 포커스를 는다.


하지만 CSV에서 사회문제는

모두가 외면하는 까다로움을

마주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니즈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찾는 것.


그리고 그 Market 니즈를 기반으로

기업역량과의  Relatedness 를 고도화 시켜

지속적인 가치창출을 도출하는 것이

CSV 전략설계의 가장 주효한

Trigger Point가 된다.


즉, CSV가 작동하 위해서는

무엇보다 결하고자 하는 Social Problem과

기업 핵심역량 관련성이 높아야 는데

 

    이는 결국 직결된 기업의 핵심역량

기업 경쟁 우위로 자연스럽게 환되어

기업가치와 사회적가치 모두

확보 수 있는 어드벤테이지를 선사해 준다.

       

하지만 기업역량과

Social Problem의 연계성이 낮을수록

해당 비즈니스는 사회문제를 단순히 완화시키는

수혜적인 CSR활동으로 축소되고


결국, CSV의 가치는

약화되게 되는 것이다.


...


또한, 기업은 CSV 효과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기업이 PLAY  Deep 하고자 하는

Social Problem Scope(범위)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하는데


이는 핵심타켓으로서

주 수혜자의 특성 핵심 니즈,

오퍼레이팅 될 지역성과 리스크

최종적으로 분석한 후


기업이 보유한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대중에게 소구할 수 있는

사회적, 사업적 개선 키워드를 선점하여


 대중에게 기업존재 가치를

확인 시켜 주어야 한다.


"노인 빈곤률 감소, 소득수준 향상" 처럼

해당 Social Problem에 노출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효과를 인지하기 쉬운 지표 

설정하며 말이다.


...


때문에 기업은 전략적으로 선택한

사회문제에 대해

 해결 가능성 Feasibility을 기반으로

가시적인 사회문제 해결 로드맵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기업의 자원, 문제해결능력, 헌신정도]를 척도로 

투입대비 효과컨트롤과

가시적인 이미지빌딩 전략을 통해


Social Problem 해소만아니라

자사의 경쟁우위를 공고히 하고 


추가적인 신개척 비즈니스까지

충분히 도입할 수 있는 수월성을 확보하여


강화된 기업 이니셔티브로

시장 장악력 배가시키게 되는 것이다.



[Continue. 마이클포터의 CSV전략+5]

...


    스토리텔링 : [See REAL]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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