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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eREAL Life Aug 03. 2020

마이클포터와 포스트코로나 CSV전략+5

Feat. 넥스트챔피언 - 김태영, 도현명 著


SCE를 통한 CSV가치창출_2


#1.

[2단계 : Social Value]

사회적가치 = 확장 가능성 가늠자


기업이 찾은 현장의 니즈를

어느 정도 사업성 있는 모수

늘릴 수 있는지에 대한

"확장 가늠자"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Social Value.


즉, 안정적인 기초시장을 확보하고

잠재적 확장 가능성을 담보하여


이 비즈니스가 CSV로서

작동 가능할지에 대한 기본 준거를 

제공해 주는 핵심요소가 바로

Social Value인 것이다.


또한,  Social Value가 연동된

 CSV의 파이를 지속적으로 키우기 위해


[ITEM - VALUE CHAIN - CLUSTER]

3단계 연쇄혁신 System을 도출해야하는데


현장 니즈를 전략적으로 결할 수 있는

NEW 가치창출 아이템을 개발하고


해당 상품이 소구될 수 있도록

Market 맞게 재평가 & 디자인하여

신규 소비를 지속적으로 Operating 시킨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생산공정의 개선 수반되기도 하는데

관련된 산업 클러스터 역시 연쇄혁신을 통해 

사회적 변혁이 이루어 는 것.


예를 들어, 대기오염을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기업의 CSV방향을

 "탄소저감"으로 설정한다면


탄소발생을 억제하는 새로운 상품 개발하거나

1) ITEM : NEW 가치창출 아이템 도출


이미 생산하고 있는 제품의 기능을 개선하거나

2) VALUE CHAIN : 생산과정의 가치사슬 개선


동종 업계와 협력을 통해 탄소를 저감하는

상생프로그램을 런칭하고

친환경 상품 생산 인프라까지 구축하게 되는 것.

3) CLUSTER : 산업 클러스터까지 혁신 도출


결국, "사회적 가치"는 

다수의 대중 참여를 끌어 당기는

 핵심 흡입 요인으로 작동하여


사업확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환경 뿐만 아니라

사회적 편익과 경제적 이익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


Social Value는 CSV전략의 핵심으로서

비즈니스 작동할 수 있는 

저변을 제공해 주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상품과 시장을 재구성 (ITEM)

 Value Chain과 생산성도

재정의 (New KPI)하여


 중이 요구하는  가치를

해소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또한, Partnership을 통해

지역과 NPO, 지역자원을 연결 시

하나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로서

클러스터Cluster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기업 성공이 지역의 성공으로

자연스럽게 유입 되어


CSV의 Market더이상

선한 일 이라는 비즈니스 변두리가 아닌

신시장 확보의 메인 스트림으로


당히 입성시키는

핵심 전략이 되는 것이다.




    #4.     

[3단계 : Customer Value]

 고객가치 = 직접적인 수익 회수


비즈니스의 정답은

고객게 있다.


즉,

고객이 비스의 가치를 인정해야

비즈니스가 작동하기 시작


결국, 수익을 뽑아낼 수 있는

  활동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


이에 마이클 포터는

 CSV전략의 성패

고객가치창출에 있다 선언하는데


해당 기업만이 보유한 Value Chain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안하고

 

타켓 시장에게 자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브랜딩 전략과 채널을 도입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솔루션을

고객 눈높이에서 제시해야 한다.

 

이는 고객가치에 영향을 주는

트렌드의 민감함과도 연결되는데


2020년 이후 MZ세대의 주류화는

열악한 가치소비 시장에서

신념소비의 확장을 견인하는 열혈서포터로

새로운 소비패턴을 확장시키고 있다.


이는 기존의 소비가치였던 "가성비"가 아닌

가장 대척점에 위치한 "미닝아웃" 소비를 통해


더 나은 회를 만드는 시작점으로

공동의 무브먼트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일본제품과 갑질기업 불매운동,

위안부 할머니 기부제품 구매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미닝아웃 소비가

한국사회에 확산되고 있 상황.


이는 자신이 갖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소비를 통해 확인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를 표현하는 Cool 한 방법으로

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이 아닐까?


이와함께 최근에는

기업이 정부와 비영리조직과 전략적 제휴를 갖는

 PPP전략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Public - Private Partnership을 통해

소셜팬덤을 이끌어내는

공익적 기업 브랜강화 전략으로


가치소비의 시장에서

그 임팩트는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이러한 신념 어린 가치소비 프레임에서는

무엇보다 세밀한

가치담보 상쇄 전략이 중요다.


즉, 자연스러운 서비스 확장과

시장 선점을 통한 점유율 향상전략 뿐만 아니라


외부환경 개선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경쟁자의 무임승차를 방지하는

방어전략이 필수적.


이는 결국 수익회수의 지속적인 누수로 인해

고객가치의 훼손을 조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다 건강한 미닝아웃 전략으로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가치 Lock in 은

비즈니스모델 Safety 전략의 핵심이 된다.

 

또한, 불완전한 Partnership 구축은

지속적인 내부비용(예산, 시간 등) 증가로

기업활동의 비효율성을 발생시키기도 하는데


공익적 기업브랜딩 전략 역시

세밀한 파트너 선별를 통한

양이 아닌 질적 네트워크로 승부하여


혁신의 과실을 지속가능하게 Share할 수 있도록

상호 협의된 세밀한 추진 로드맵이 필수적이다.





#5.

[4단계 : Economic Value]

경제적 가치 = 지속가능성 여부


CSV전략에서

최종적으로 지속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결국, 경제적 가치.


즉, 이 활동이 좋은게 좋은 것을 넘어

하나의 비즈니스로 자리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가장 극명한 지표가 되는 것이다.


이는 크게 재무적 성과와

전략적 목표 달성으로 측정할 수 있는데


재무적 성과는 직접적인 이윤창출 지표로

시장점유율, 매출액수익률, 투자수익률을

기반으로 측정하게 된다.


또한, 전략적 목표달성은

비용우위전략과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대한

가격, 마케팅, 채널확보 달성여부를 측정한다.


이는 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사회문제 해결을 구체적으로 정의하여


경제적 가치 분석과

미래지향적인 수익개선 전략으로

신시장 개척과 가치사슬 정비를

이끌어 내게 된다.

 

무엇보다

Economic Value 구축의 핵심TIP은

CSV전략 수립은

거꾸로 세워야 한다는 것.


즉,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고객가치와 경제적 가치 전환수립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가치 분석 이후

해당결과를 토대로

소구가능한 타켓군을 설정하고


이 타켓군을 핵심고객으로 만들수 있는

사회적가치를 비즈니스 모델 내 도입하여


지속적인 소비와 함께

사회문제해결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 [CSV전략 수립은 거꾸로]

사회문제해결사회적가치고객가치경제적가치

        (CSR)              l       (경영전략)




 OUTRO


2000년은

반도체와 인터넷산업의 호황으로

노트북과 IT생태계가 변화를 이끈 사회라면


2010년은

스마트폰과 블록체인을 통한

개별화된 소비기술 발전으로

핵심사업의 지각변동이 이루어지던 사회.


2020년은

Market과 Social Value의 융합을 통한

전사회적인 전환이 촉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빚어 놓은 대변혁으로

패러다임 쉬프트가 가속화되는 시대를

우리는 관통하고 있다.


장기적 전환기 세팅을 시작으로

2030년을 향해가고 있는 지금,


산업의 지형도를 새롭게 바꾸고 있는

비즈니스의 핵심 중 하나를 꼽자면


사회의 needs를 블루오션으로 변화시켜

기업의 새로운 수익무기로 만들고


대변혁의 시장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고객을 확보하여

죽음의 계곡을 헤쳐나갈 수 있는


CSV사업의 대두를 뽑을 수 있다.


...


개인적으로 최근 몇년 간

가장 눈길을 끄는 CSV사업으로는


영국의 통신업체 보다폰(Vodafone)이 도입한

M-pesa(폰뱅킹)서비스.



케냐 금융환경을 개선을 목적으로

저소득층 금융접근성을 상향시키는 CSV사업은


도입 5년 만에 제휴사인 케냐 제1통신업체

사파리콤 매출의 18%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마주하면서


불확실성이 더 짙어가는 시장상황 속에서

기업 경쟁력의 방향성 설정에 대한

고민의 실마리를 찾게해 준다.


...


Creating Shared Value는

기업이 지속가능하게

사회문제에 몸을 담을 수 있게 하는

명분이자


안정적인 생존을 담보해주는

단초를 마련해 준다.


그리고 그 변화를

가장 기민하게 대응하는 기업만이


대변혁기를 맞고 있는 미래경쟁 환경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The END. 마이클포터의 CSV전략]

...


    스토리텔링 : [See REAL]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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