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글을 쓰다

by 정은세


평범하고 별 다를것 없는 글쓰기지만

한동안 못쓴것 한풀이라도 하듯

6년간 SNS 활동을 활발히 한적이 있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주변에 사람이 죽고 사는 마당에

나의 그적거림,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회의감이, 이후 6년간을 멈추게했다.



지금은 비번도 전혀 생각이 안나는 사이트.

한참이 지나 다시 글을 쓰고 있는 나를 보면,

글쓰기는 나의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원천인것 같다.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겠다는 결심.

그리고 이전에 쓴 글들을 뒤적거리다,

그 투박한 문체에 부끄럽기도..

내가 이런 생각을 했었나? 놀라기도..

한편으로는 되려 위로를 받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이렇게 글을 쓰는건

내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 나의 숙명이 아닐까 싶다.








#일상사 #글쓰기 #회복 #자기성찰



https://youtu.be/qQzdAsjWGPg?si=sDGJeFvpDAlU8C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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