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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Apr 20. 2020

일을 하면서 뿌듯했던 경험이 있었나요?

MS       아직 오래 일하지 않아서 많은 경험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얼마 전 뿌듯했던 기억이 있어요. 공개 강의를 위해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홍보자료도 만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 홍보 자료를 통해서 공개 강의 신청 연락이 왔을 때 기분이 좋았어요. ‘내가 무언가를 했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었습니다.


EH        기분이 좋았나요?


MS       기분이 좋으면서도 그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 것 같습니다.


YJ         저는 새로운 프로젝트 또는 과업 및 연구 보고서를 작성할 때 과거에 내가 쓴 자료들과 비교를 했을 때 현재 과업의 결과물의 질이 높은 걸 보았을 때 성장했음을 느끼며 뿌듯했습니다.


JY         저는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편입니다. 우리 회사의 조직문화가 에자일한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제한 시간 안에 아웃풋을 만드는 일을 많이 해요. 그래서 짧은 시간안에 집중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결과가 만족스럽게 잘 나오면 기쁘기도 하고 뿌듯해요.


JC         프로젝트 결과에 따라 고객이 실행을 하고, 그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보거나 피드백을 들었을 때, 이럴 때 보람을 느껴요. 예전에 J항공의 비용 절감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는데 정말 좋은 해결방안이 여러 개 나왔고 그것들을 실행해서 실제 비용이 많이 낮아졌었거든요. 확실히 내가 또는 우리가 제안한 것이 실행되는 것을 보는 재미가 큰 거 같아요.


EH        저는 공동집필 rawdata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초반에는 맞춤법, 띄어쓰기 등 기본적인 글쓰기 능력이 부족 했었어요. 그래서 정리를 하고 맞춤법 검사기에 검사하곤 했죠. 하지만 얼마 전에 맞춤법 검사기에 작성한 글을 검사했는데 틀린 부분이 하나도 없어 놀라기도 하고 뿌듯했습니다. 다시 생각해 보니 뿌듯했다는 감정보다 놀랐던 것이 더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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