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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Apr 29. 2020

이직할 땐 무엇을 고려해야 하나요?

YJ         우리 사회에서도 평생 직장의 개념이 무너진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직을 잘 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S       저는 이직을 할 때 두 가지를 볼 것 같아요. ‘회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저에 대한 대우를 잘 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할 것 같아요.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일이 내가 생각했던 일들과 전혀 다르다면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지 못할 것 같아요. 또한 회사가 그 일을 진행하는 타당한 이유가 있는지도 확인할 것 같아요. 그런 후에는 실제로 일을 하는 직원들에게 회사가 충분한 대우(보수, 인격적 존중)를 해주는지 고려할 것 같아요. 일을 열심히 하는데도 그것에 대해서 존중을 받지 못한다면 저는 좋은 회사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JY         회사의 비전, CEO의 열정, 직장 분위기 등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일에 보람을 느끼고, 저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곳인가?’를 가장 크게 고려하여 이직할 것 같습니다.


EH        저는 이직 기준은 급여, 워라벨, 인간관계 등 많은 요인이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만의 선을 긋고 이직의 요인들이 그 선을 넘는다면 이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직장에서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을 채워줄 회사로 가야겠죠. 

추가로 저의 주변 친구들은 ‘이직하고 싶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실제로 이직을 한 친구들이 없어요. 이런 모습을 보면 다들 참고 회사에 다니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


JC         예전에 이직을 고민할 때 리더께서 해준 조언이 생각납니다. 크게 돈, 사람, 성장 가능성 3가지를 고려하라고 하셨어요. 3가지가 모두 만족할 수준이면 가장 좋은데 이런 경우는 드물고 2가지만 충족되어도 괜찮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1가지만 바라본다면 그 1가지는 나머지 2개의 부족함을 충분히 커버할 정도로 좋은 조건이어야 한다고도 하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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