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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Apr 30. 2020

회사의 이상적인 복지는 무엇라고 생각하나요?

JC         들은 내용 중 격하게 공감하는 것은 연봉 인상이 최고의 복지라는 것이었어요. 결국 돈을 많이 받으면 사내 식당, 콘도 회원권 이용, 안식 휴가 등 다른 모든 복지를 갈음할 수 있다는 것이죠.


EH        회사와 직원 서로가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즉 복지는 특정 이해관계자만을 위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회사는 회사의 능력에 맞춰 직원들에게 최선의 복지를 제공하고 직원들은 회사의 지원이 가능한 범위에서 더 나은 복지를 생각하고 건의하는 것이죠. 이렇게 선순환으로 움직인다면 점점 나아지고 회사 전체에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S       저는 일단 회사의 복지는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정해진 근무시간, 근무요일 등을 잘 지켜주는 것이 있겠네요. 그런 기본적인 것들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다른 것들을 추가적으로 챙겨준다고 해도 복지라고 잘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상적인 회사의 복지는 딱 계약 상 정해진 것, 근무 시간 내에 이루어지는 일들이 직원들에게 정당하게 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YJ         복지는 임금 외의 지원을 말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녀 학자금, 리프레쉬 휴가 등의 일반적인 복지가 아닌, 회사의 성장과 직원 개인의 성장을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최고의 복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의 창의를 개발해 주고, 임파워먼트를 부여해주는 아마존, 구글과 같은 기업이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


JY         이상적인 회사의 복지는 정시퇴근이 아닐까요? 회사를 다니면서 현실적이고 기본적인 것에 소중함을 느끼더라고요. 현실적으로 자주 겪는 것이 쉽게 체감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관점에서 저는 정시퇴근이 이상적인 회사의 복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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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복지 외 다른 직장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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