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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May 01. 2020

식사 후 점심시간엔 무엇을 하나요?

YJ         보통 주변 지인 또는 가족에 전화를 걸거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갖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말엔 쉬어야 하기 때문에 주변에 연락을 하지도 않고 받지도 않습니다. 대신 평일 점심 식사 후 식사하셨는지 물어보면서 주변 사람들과 안부 정도의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JC         좋은 방법인데요? 저도 한 번 해봐야겠네요. 그런데 상대방이 한참 식사 중일 때 전화를 거는 상황일 수 있으니, 점심시간이 끝날 즈음에 연락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전 보통 허드레 일들을 처리해요. 5분 이내 마무리 할 수 있고, 일을 완료했다고 바로 체크하고 작업기억을 지워버리면서 후련함을 느껴요. 


JY         산책을 하는 편입니다. 점심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햇빛도 받을 겸 산책을 하는 게 좋더라고요. 잠시 회사에서 벗어나 산책을 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도 있고 기분도 좋아지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더라고요.


EH        저도 보통 팀원들과 산책을 해요. 그게 아니라면 친구들과 통화를 하거나 사무실에 들어가 쉬는 편이에요. 


MS       저희 회사는 날씨가 너무 안 좋은 날이 아니면 보통 산책을 해요. 산책을 하면서 회사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많은 것들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가끔 점심 시간이 많이 남으면 회사 근처 한강공원에 가서 강을 바라보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간을 가져요. 산책을 하면서 피곤함도 떨쳐내고, 오후 업무를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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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OJT'>>

Skill for smar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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