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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May 13. 2020

상사 부재중(사무실에 혼자 있을때)일을 어떻게 하나요?

MS       가끔 상사가 고객사 미팅을 가거나 출장을 가시면, 혼자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예정된 일정이기 때문에 상사가 거의 그 날의 업무를 배정해줘서 그 일들을 적절히 시간을 나누어 해결하는 것 같아요. 업무를 배정받지 못했거나 할당된 일을 마무리했다면, 상사의 미팅이나 출장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서포트를 하고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있던 사소한 일을 하나씩 처리할 것 같아요.


EH        보통 상사가 부재 중이기 전에 업무 분담을 하고 가기 때문에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사무실에 혼자 있다면 다른 팀원이 같이 있을 때보다 비교적 편한 자세로 노래도 들으며 업무를 하는 것 같네요. 혼자 업무를 하면 그 당장은 편하지만 반대로 부담이 되는 면도 있어요. 혼자 있을 때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에요.


JY         일단 과업의 중요성에 따라 순서를 정하고 차근차근 하나씩 업무를 진행할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즉각 물어보고요. 그리고 추가로 업무진행에 있어 혼자 있다면 노래를 들으면서 일을 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일할 때 효율이 좋더라고요.


JC         기존 산출물의 품질 높이는데 시간을 써요. PPT 보고서는 전체적으로 이야기 흐름이 자연스러운지 제목과 리드메시지를 읽어보고 개별 페이지도 천천히 읽어보면 문장, 문구, 단어, 그래프 위치, 숫자 등등 개별 페이지에서도 수정할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이런 활동을 충분히 했다는 생각이 들면, 다른 프로젝트 보고서를 읽는데 시간을 써요. 누군가는 그 결과물을 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썼을 것이기 때문에 보고서 읽기는 매우 효율적으로 새로운 내용을 습득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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