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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May 27. 2020

팀원들과 같이 식사 할 때 어떤 대화를 하나요?

MS       요즘은 코로나19가 이슈입니다. 그래서 점심 식사를 할 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와 감염 추이 등을 이야기하면서 상황을 파악해요. 또한 뉴스를 보면서 정치, 경제 등 이슈에 대해 서로 얘기를 나눠요. 업무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지만, 새로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편하게 공유할 때도 있어요.


EH        보통 뉴스를 보며 그날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지방에 살다 보니 ‘언제 집에 내려갈 건지?’ ‘지방에 뭐가 유명한지?’ 등 팀원들이 저에게 개인적인 질문을 하면 답하는 편이에요.


JY         회사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일상 얘기를 하려고 해요. 간단하게라도 “어제 저녁은 뭐 먹었어요?”, “오늘 약속이 있나요?”와 같은 얘기라도 좋죠. 급한 업무라면 부득이하게 점심시간에도 얘기할 수 있겠지만, 웬만하면 점심시간엔 휴게시간에 대한 배려로 업무에 관련된 이야기를 최대한 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JC         식당에 TV가 있으면 TV에서 나오는 내용을 이야기 거리로 삼고, 그게 없으면 먼저 화제거리를 꺼내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주도하는 것도 어려워서 다른 분들 얘기를 들으려 하는 편이에요. 일본 사람이 쓴 ‘잡담도 능력이다’란 책도 읽어 봤는데, Knowing-Doing gap이 큰 거 같아요. 


그런데 알고 있는 것 과 행동하는 것의 차이는 어떻게 메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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