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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Jun 08. 2020

회사에서 아는 사람에게만 인사해야 하나요?

MS       회사의 규모에 따라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신입 사원이라면 회사가 크든 작든 회사 내에서 마주치는 직원들에게 모두 인사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다른 부서에 계신 분들이라도 제가 신입사원이라는 것을 알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난 후에 부서를 이동하면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모두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남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EH        첫 출근을 하고 보름 정도 모든 사람에게 인사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MS 말처럼 신입사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인사로 좋은 인상을 남기는 건 15일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JY         신입일수록 회사의 모든 사람에게 인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첫째로, 평판 관리를 잘할 수 있죠. 인사만 잘해도 반듯한 이미지를 타인에게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평판 관리를 하는데 수월할 것 같아요. 둘째,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요. 회사 내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를 하면 어색하죠. 그렇지만 어색함과 동시에 같은 회사 사람이라는 소속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소속감이 회사생활을 하는데 만족감을 주기도 해서 모든 사람에게 인사하면 좋을 것 같아요.


JC         출필고반필면(出必告反必面)이란 사자성어는 굳이 가정에서만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함께 같은 공간에서 지내는 동료인데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묻는 것이 더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는 것 같아요. 외국인들은 낯선 사람과 가볍게 인사하고 대화도 나누는데 우리는 그런 문화가 아니어서 의식적으로 노력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인사하는 것이 어색하거나 싫은데 억지로 할 수는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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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한 작은 배려, 나를 보는 호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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