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유니아카
뚜루: 유니아카야.(내 뱃살을 힘껏 움켜쥐며) 이거 오리 꽥꽥이 어쩔 거야. 어?
유니아카: 엄마. (똥그란 자기 뱃살을 힘껏 모으며) 오리 꽥꽥이 이거 어쩔 거야, 이거. 어?
나 안 해!!!
뚜루: (내적터짐) 푸ㅂ... 유니아카야, 뮤지컬이야?
뚜루: (악! 도저히 못 참아!!!) 푸ㅂ.. 푸하하하하하하
유니: (신경질적으로) 왜 웃어?!!
뚜루: 아니 니가 너무 귀엽잖아.
유니: 나 지금 진지하거든?!!
뚜루: 아니 그럼 귀엽질 말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