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같은 기적
엄마, 나 시 쓸래.
-유니아카: 엄마, 들어봐.
-뚜루: (영혼 없음) 어어, 듣고 있어.
-유니아카: 제목, 시간이 흘러가는 밤.
-뚜루: (장난치는 쌍둥이의 옥체를 힘겹게 씻기며) 아잇, 가만 있어 봐.
-유니아카: 아침은 밤까지....#^#%#○◇●♧●$
-뚜루: (안 들림, 육아전투 중) 아오! 가만 있으랬지!!
-유니아카: #^#%%@... 생긴다. 끝! 엄마 어땠어?
-뚜루: (못 들어놓고) 와.. 잘 썼다. 진짜 좋다.
-유니아카: 응, 그래야 안 싸우고 같이 놀 수 있지. -뚜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