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리(이승연, by 엄니)

by 하니오웰

"그토록 사랑한 그 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 홀로 외로워 하는가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잊으리(이승연, 1974)





우리 엄니가 기분 좋을 때면 부르는

십 팔 번 노래.


엄마가 포도주 몇 잔에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소처럼...


어찌 저리 쳐박고 부르실까?

가사도, 뽄새도 참...


기가 막힌 엄마의 영상기록으로 남겠다.


한 번 보면 웃기고,

두 번 보면 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