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그토록 자신을 잘 모르는 이유, 이렇게 설명하자
여러분에게는 그런 경험이 없을까?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행동에 대해
도대체 이해하지 못했던 경험 말이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인간은,
자신을 객관화하는 데 실패한다.
생각해 보자.
어떻게 그렇게 스마트한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 멍청한 결론에 이를 수 있는 거지?
수준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좋은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에 다니는 그 사람들이!
때로는 왜 그렇게 멍청하게 행동할까?
왜 자신을 그렇게 모를까?
남의 눈에는 보이는데,
왜 자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까?
그런데 이런 일은,
늘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인지 편향의 하나.
능력이 없는 사람이 잘못된 결정을 내려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지만,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영적 우월감으로 자신의 실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균 이상으로 평가.
-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실력을 과소평가하여 환영적 열등감.
- 능력이 없는 사람의 착오는 자신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 반면,
- 능력이 있는 사람의 착오는 다른 사람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다고 결론.
코넬 대학교의 데이비드 더닝과 저스틴 크루거가 1999년 제안하였다.
그들은, 코넬 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독해력, 자동차 운전, 체스, 테니스 등 여러 분야의 능력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연구 결과, 능력이 없는 사람은 ; 이렇다.
*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한다.
* 다른 사람의 진정한 능력을 알아보지 못한다.
*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긴 곤경을 알아보지 못한다.
* 훈련을 통해 능력이 매우 나아지고 난 후에야, 이전의 능력 부족을 알아보고 인정한다.
찰스 다윈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
버트런드 러셀
“이 시대의 아픔 중 하나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무지한데, 상상력과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하고 주저한다는 것이다”
더닝 크루거 효과의 시간에 따른 효과는 다음과 같다.
정말로 그러하지 않은가!
#더닝크루거효과 #무지와지혜의차이 #똑똑한사람들의멍청한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