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달성하는 방법 : 주된 절대적 목표를 시각화, 언어화하라
손으로 써둔 목표의 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방법 1 :
주된 절대적 목표를 시각화, 언어화하라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목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성공은 곧, 목표다.
혹시 이런 이야기를 들어 본 적 있는지 모르겠다.
전 세계 부의 53%를 1%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 말이다.
2015년 모 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인도에서는 상위 1%의 부자가 국가 자산의 53%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무엇인가?
최상위의 사람들이 절반 이상의 부를 소유하고 있다니!
불공평한가?
사실이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가?
신분제가 존재하는 인도에만 있는 일일까?
좀 미안한 이야기지만,
인도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이 세상에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원칙이라고 한다면 어떨까.
실제로 우리 인생의 대부분의 장면에 이 원칙은 적용된다.
무슨 원칙이냐고?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목표를 지킨 사람들이, 대다수의 성과를 낸다는 것이다.
너무 비판적으로 보지 마라.
지금부터 이걸 열심히 연구해 보자.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하면 된다.
1953년, 예일대 졸업생들에게 질문했다.
질문은 장래 목표에 대한 것이었다.
1. 84%의 졸업생은 막연한 꿈이 있지만,
구체적 목표와 시기에 대해서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
예를 들면, ‘난 의사가 될 거예요’ 수준의 목표인 것이다.
2. 다음으로 13%의 졸업생들은
비교적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언제까지 어떤 것들을 이룬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적어 두지는 않았다.
5년 안에 박사 학위를 따고,
10년 안에 교수가 된다 등이었다.
3. 마지막으로 단 3%의 졸업생만이
구체적으로 목표를 적어두었다.
종이로 적어서 가지고 있었다.
30년 후, 이 졸업생들을 찾아 다시 조사를 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목표가 막연했던 84%의 학생들은
전체 졸업생 평균 수입을 하회했다.
13%의 졸업생들은 목표를 구체적으로 가지고 있지 않던
하위 84%의 졸업생들에 비해서 평균 2배의 수입,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
더 놀라운 사실은,
84%의 사람들이 1의 재산을 가졌다고 해 보자.
부의 총량은 84이다.
13%의 사람들은 두 배의 재산을 가졌으니 2라고 해 보자.
부의 총량은 26이다.
97%의 사람들이 110을 가졌다.
100%로 환산하면 113이다.
이들이 가진 재산을 인당 1.13이라고 해 보자.
이것보다 10배의 수입이라면, 평균 11.3이다.
3%의 사람들의 부의 총량은 대략 34 정도가 된다.
나머지 부의 총량 110을 더한다.
전체 부의 총량 144라면,
상위 3%가 가지는 비중은 대략 24%가 된다.
미국의 슈퍼 엘리트인 예일 대학 졸업생의
상위 3%와 나머지들의 빈부 격차가 이 정도이다.
전체 집단으로 가면 점점 심해지지 않을까?
목표 하나의 차이로 이런 큰 결과가 생겨난다니!
아직도 못 믿겠다고?
파레토의 법칙으로 생각해 보자.
전체의 20%가 80%를 갖는다는 의미로 해 보면,
상위 20%의 사람이 전체 부의 80%를 갖는다.
상위 20%의 또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한다.
그렇다면 20%의 20%,
즉, 최상위 4%의 사람들이 전체 부의 64%를 갖는다는 말이 된다.
슬슬 무섭다.
하지만 한 번 더 해보자.
또 파레토의 법칙을 적용해 본다.
상위 4%의 20%라면, 0.8%이다.
어떤가.
입증되는가?
앞서 인도의 예를 다시 가져와 보자.
1%의 부자가 53%를 가졌다고 했다.
이것이 인도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일까?
그렇지 않으면 인생의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하나의 법칙일까?
판단은 여러분에 맡긴다.
#부의집중 #목표의신비 #주된목표 #성공비밀 #예일대 #인도부자 #부자되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