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의 자발성을 일으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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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이래라저래라 상세하게 지시하면 직원이 지시에 따르는 팀은 동기가 높지 않기 때문에 낮은 성과밖에 낼 수 없습니다. 그런 팀에서 만약 결과를 낸다 하더라도 지속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반대로 리더로부터 지시받은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 구성원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해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팀은 일에 대한 모티베이션도 높고 성과를 올리기 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과가 나왔을 때의 기쁨도 크고 다음의 목표 달성을 향한 동기도 높아집니다.
그런 팀이라면 각 직원이 스킬을 향상하면서 목표를 연속으로 달성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직원의 자율성과 자발성을 끌어내기 위해 리더가 할 일은, 각자에게 '하고 싶은 것'을 묻는 것입니다.
"이달 팀의 목표는 이 정도지만, 자네는 무엇을 목표로 할 텐가?"
"자네에게 주어진 목표 숫자가 매우 크지만, 자네라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네. 그럼 어떻게 달성하면 좋을까. 뭔가 해보고 싶은 활동 시책이 있어?"
하는 식으로, 리더가 묻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인 입에서 "〇〇을 목표로 하고 싶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 저런 식으로 일하고 싶다.”라고 희망사항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유도심문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본인 스스로 결정하고 본인 입으로 선언함으로써, 리더가 일방적으로 지시했을 때보다 의욕을 내고 노력하게 됩니다.
"하고 싶은 것"을 물어 자주성을 키우는 것은 일에만 한정된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일에 대해서도 꼭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젊은 세대의 〇〇포기’와 같은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사생활에 욕심이 별로 없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도시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가 필요 없다, 귀찮으니까 여자친구도 필요 없다. 취미도 딱히 없기 때문에 쉬는 날에 멍하니 있는 경우가 많다. 지출은 술값과 스마트 폰 요금뿐…
그런 시대니까 어쩔 수 없지만, 너무 욕구가 없으면 일상생활과 일에서 의욕이 나지 않는 법입니다. 개인적으로 뭐라도 하고 싶은 일이 있는 편이,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 “더 효율적으로 일을 끝내고 여유 시간을 만들고 싶다."라는 식으로 생각하게 하고, 일에도 좋은 효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보람이 되는 취미가 없는 부하가 있다면 취미를 갖도록 자극을 주시기 바랍니다. 골프, 낚시, 스포츠 센터에서 근력 트레이닝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제가 점장이던 시절에는 회사에 다이빙 동호회를 만들어서 부서를 넘어 많은 동호인을 모았습니다. 공통의 취미가 있으면 평상시 접점이 없는 사람과도 이야기하게 되고, 그것이 이어져 일에 도움이 되는 일도 있습니다.
만약 리더인 여러분에게 취미가 없다면, 우선은 자신이 취미를 발견해 개인 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