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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언니 Jan 04. 2022

가끔 화가 나요[14-50]

흐음…

할미~ 할미~

언제오신는거죠??

마트에가신 할머니를 엄마랑 차에서 가다리는 중이예요.

점점 지루하고 찌뿌둥해요.

책속 친구랑 표정이 비슷하죠?

(전 화가나진 않았답니다. 단지 지루했을 뿐이죠.)

저는 배가고플때 졸릴때가 가장 짜증이나요.

그럴땐 곧 잘 울어버려요.

이렇게 말이죠.

아부지한테 배고프다며 짜증을 부린날이였어요.

이날은 졸리다며 울었죠. ㅎㅎ

엄마 아빠는 울때도 제가 좋으신지

사진을 그리 찍으시더라구요.

사람은 누구나 기분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반대로 다시금 좋은 감정으로 바꿀수도 있다고 하셨죠.


바로 이렇게 말이죠~

이날은 엄마가 절 웃겨주셨어요.^^

때론 기분좋은 상상을 해봐도 좋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다들 해보세요~

무슨일이든 내 맘속에 달려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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