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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언니 Jan 14. 2022

잠자는 숲속의 공주[21-50]

흔히들 커피는 향으로 마신다고 하죠!

오늘의 드립커피는 '브라질 리치'였어요.

커피향을 맡으니 저도 모르게 스르르륵… 잠이 들어 버렸어요.

우선 잠을 좀 자도록 할께요.

30분 정도 꿀잠을 잔것 같아요.!

기지개좀 활짝 펼께요.

오늘은 디즈니 시리즈 3번째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만나보려고 해요~

저도 밤에는 엄청 잘자는데 공주는 무슨 잠을 자는걸까요??

어느 왕국에 어여쁜 아기 공주가 태어났나봐요.

그런데 나쁜 요정이 저주를 걸었데요.

물레에 찔려 100년동안 잠들게 될거라구요.

정말 나쁜 요정인가봐요.

잘자라던 공주는 어느날 물레에 찔려 잠이들어 버렸고

가시덤블이 그 주변을 애워쌌데요.

언제 깨어나려나.. 공주가 어서 깨어나야 하는데..

드디어 100년이 지났어요.

어느 날 용감한 왕자가 나타나 입맞춤을 해주었더니 공주가 깨어났어요.

그리곤 왕자와 행복하게 결혼했다고 하네요.

공주는 용감한 왕자를 만나서 얼마나 다행이였을까요?

그나저나 저의 공주는 어디에 있을까요?~


집에 돌아오니 저의 토이스토리 친구들 제시, 우디, 버즈가 잠을 자고 있었어요.

이 친구들은 저의 압맞춤을 받으면 벌~떡 일어난답니다.

친구들과 놀고 싶으니 입맞춤을 해야겠어요.

쪼~옥!

우히히히~

저의 입맞춤에 친구들이 모두 깨어나서 행복하게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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