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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언니 Jan 17. 2022

정글북[23-50]

우리집엔 고양이가 살아요.

고양이 이름은 바로 '토토'예요.

저보다 2살 많은 누나예요.

저는 요즘 누나와 친해지려 노력중이예요.


엄마는 저처럼 동물과 함께 친하게 살고 있는 친구가 있다고 하셨어요.

바로 정글속에 사는 '모글리'라는 친구래요.

마침 책을 읽으려는데 눈나가 오셨어요.

그럼 디즈니 시리즈 4번째 '정글북'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모글리는 정글숲에서 늑대아빠에게 발견되었데요.

기어다니는것을 보니 저랑 비슷한 나인가봐요~

저도 요즘들어 간간히 뒤집기를 하고있으니 조만간 기어다닐것 같아요.

모글리 녀석! 머리숱이 많은게 참 부럽다.

정글속 착한 친구들이 나쁜 친구들로부터 모글리를 보호해 주었데요.

저도 친구들을 도와줄줄 아는 아이가 될래요.

그리고 그 친구들은 정글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데요.

너무 소중한 친구들을 둔 모글리 같아요.

어머나!

모글리가 사람들이 사는곳을 발견하곤 사람의 아이라는걸 알아버렸나봐요.

그럼 이제 사람들과 사는걸까요?

모글리는 동물들과 행복하게 사는걸 택했나봐요!

모글리가 평생 행복하게 잘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저는 토토눈나의 삶이 궁금해 알아보려 합니다.

여기는 누나가 잠도자고 바깥구경 그리고 낚시놀이를 하는 캣폴입니자.

누나가 좋아하는 움직이는 새가 있네요.!

토토눈나가 제가 올라오니 좀 당황한거 같죠.?

엇.. 누..눈나 어디가요..

눈나의 맘을 달래주려 간식타임을 가져봅니다.

이빨과자를 주었답니다.

저 이제 눈나가 이뻐해 주겠죠?

그리고

누나에게 점수를 따기위해

낚시대를 들고 하염없이 눈나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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