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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언니 Feb 08. 2022

할아버지의 사과나무[31-50]

저에게는 친할아버지, 외할아버지가 다 계세요.

친할아버지는 작년 말에 외할아버지는 작년 추석때 뵙고 못뵈었어요.

직접 뵈짐 못하지만 화상통화를 자주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책속 친구는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것 같아요.

멋진 사과나무도 같이 있나봐요^^

사과나무가 너무 이뻐요^^

책속 어린 아가 친구가 태어났을때부터 할아버지는 같이 살았나봐요.

저는 아직 못하는 기어다니기랑 걷는것도 하는 친구네요.!

저도 곧 할꺼에요.

좀 더 커서 숨밖꼭질도 하는거 같아요.

너무 재미있어 보여요~

요즘 보였다 안보였다 놀이에 푹 빠져있어요.!!

저의 웃음 버튼이예요.

우와~ 친구들이 정말 많네요.^^

초등학교 일까요?

친척누나는 벌써 초등학교 3학년 이래요.

말도 너무나도 잘하는 누나예요.

저도 누나처럼 말 잘하는 어린이가 될꺼예요.

할아버지랑 책도 읽고 같이 걷기도 하고 같이 재미있게 놀았나봐요.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정말 많은 친구 같아요

 나무는 친구 엄마가 태어난 기념으로 할아버지가 심은 거라고 하셨어요.

사과나무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 지는거 같아요.

헤헤~

이게 바로 사과라고 하는거래요.

요즘은 귤철이라 귤도 한번 만저보았어요~


이제 저도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볼꺼예요.!

띠링띠링~ 띠링띠링~

할아버지~ 보고 싶어요^^

새복 많이 받으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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