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 헤밍웨이가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슬럼프에 빠져서 아무런 작품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쿠바에 체류하던 7년 동안 매일 저녁 다이키리를 마시면서 심신을 달랬고 결국 ‘노인과 바다’를 집필해서 퓰리쳐상과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이키리는 헤밍웨이를 슬럼프에서 구원한 술로 유명해진 역사가 있습니다.
준비물은 셰이커, 잔은 쿠프(coupe) 잔을 준비했습니다. 럼은 아바나 클럽 3년, 라임주스, 심플 시럽, 그리고 가니쉬로 사용할 라임 조각입니다.
심플 시럽 4분의 3온스를 먼저 넣고 과일주스를 넣습니다. 라임주스 1온스, 그다음에 화이트럼(아바나 클럽) 2온스 넣습니다. 럼도 알고 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와 브랜드가 있고 숙성 년수에 따라 고숙성 싱글몰트 위스키처럼 깊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럼도 있습니다.
큰 셰이커에 큰 얼음을 하나 넣고 결합한 다음에 쉐이킹 해줍니다.스트레이너를 결합하고 잔에다가 따라줍니다. 가니쉬로 사용할 라임 조각 하나 꽂아주면 다이키리가 완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