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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수 Jun 24. 2023

두 권의 브런치 북을 더 만들고

며칠 전, 브런치 작가 활동 3개월을 기점으로 첫 브런치북을 내고 많은 분의 격려를 받았어요. 첫 브런치 북을 내던 그날 출간제의도 받았습니다. 눈여겨보는 이가 있었다는 사실이 무척 감사했습니다.


나름의 루틴을 만들고 매일 쓰겠다는 나와의 약속을 지켜온 시간이었어요. 길지 않은 시간에 많은 분이 읽어 주시고 응원해 주시다 보니, 다시 쓴 글을 퇴고 하며 정리해, 두 권의 브런치 북을 더 만들었어요. 글을  다듬는 과정을 가져보니 처음 쓸 때 생각했던 방향에서 달라지기도 했지만, 성장한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브런치 며칠 차 후기!'는 쓰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이 매거진에는 브런치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해 볼까 해요. 브런치에는 비슷한 고민을 하는 이들이 많이 있으니까요짧은 시간이지만 차근차근 과정을 겪어가며 무엇을 쓰고 싶은지, 왜 쓰려하는지 고민하며 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함께 가고 싶어요!


'출간 작가'에 목적을 두지 않고
부단히 쓰다 보니
책을 낼 기회가 온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새 브런치북도 많이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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