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36. 16-06-24
덕분아 아빤 지금 안성에 와있단다. 홀로트로픽 호흡이라고 숨을 가쁘게 몰아 쉬면서 의식의 변용을 유도하는 기법을 체험하려 와있단다 ㅎㅎㅎ
근데 이게 뭐라고 널 6일이나 못보는구나 ㅠㅠ 아빤 벌써부터 네가 보고싶단다. 너를 안고 뽀뽀해주고 싶고 노래불러주고 싶고 둥기둥기해주고 싶구나.
그래도 덕분이 옆엔 세상 그 누구보다도 널 사랑하는 유마니와 할머니가 있으니 안심이구나. 할머니 팔뚝에 기대어 자는 날 보니 코오코오 편안해 보여 다행이다.
덕분아 세상 그 누구보다도 널 사랑하는 아빠는 비록 며칠간 널 못보겠지만 널 항상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마음속에 그리고 있단다. 백일잔치때 다시 만나자꾸나. 그때까지 맘마 맛있게 먹고 할머니랑 엄마랑 쿵짝쿵짝 잼나게 놀고 있으렴 :)
사랑해 덕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