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39. 16-07-11
우리 덕분이 100일을 넘어가면서 고개도 번쩍번쩍 잘도 든다. 목과 다리에도 힘을 뚜왇!하고 잘도 준다. 장하다 우리 딸!
조그마한 몸으로 이리저리 손을 뻗고 다리를 휘적휘적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세상을 바라보며 탐구하는 덕분이 눈빛에서 빛이 난다. 눈빛이 막 번쩍번쩍한다.
무엇보다도 이제 고개를 들어 아빠를 확인하곤 미소지어주기도 한다. 내 가슴은 녹는다 녹아. 덕분이의 사랑으로. 요즘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있다.
덕분아 넌 숨만 쉬어도 예뻐
숨만 내쉬어도 사랑스러워
고마워 덕분아
이 동영상을 보면 아마 내 심정이 이해가 될거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