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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나 May 09. 2022

# 18. 누군가에게서 필요 없는 사람이 돼버렸단 거.

이별을 했다.

누군가에게서...



누군가에게서 필요 없는 사람이 돼버렸단 거,


그것만큼 가슴 아픈 일은 없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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