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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활도감 Feb 26. 2018

제주도

가볍게 여행하기

3일간의 짧은 휴가를 냈다.


최대한 멀리 갈 수 있으면서도 쉽게 돌아올 수 있는

제주도가 괜찮은 것 같다. 요즘 많이들 가던데.   

  

정말 푹 쉬다 올 거니까

짐은 정말 가볍게 챙겨가는 걸로.


편하면서 예쁜 옷 몇 가지랑 속옷, 양말, 화장품 그리고 잊지 말고 세면용품!

숙소에 어매니티가 구비되어 있어도 평소 쓰는 것들이 아니면 마음이 불안하달까.


기내에 들고 갈 수 있는 정도로만 딱 간단하게 챙겨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탄다.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물건들의 제자리를 찾아주면  

제주도 집 완성-!


이제 슬슬 나서볼까.

일단 배가 고프니까 장부터 봐야겠다.

그리고 잘 익은 귤도 한 아름 사서 '집'으로 돌아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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