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하루 너무 바쁘게 살아간다. 그리고 한번씩 중요한 물건들을 잃어버리고만다. 개인적으로 엊그제 5일만에 자주쓰는 크로스가방을 찾게되면서 잃어버리는 물건들을 찾는방법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평소에 브런치에 영화인문학 글이나 시를 주로 쓰지만 이런 생활꿀팁도 이것을 시작으로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본다.
[잘 잃어버리는 물건들]
보통 우리가 생활하면서 잘 잃어버리는 물건들은 그만큼 사용을 많이하는 물건들일텐데, 아마도 잘 잃어버리는 물건들은 핸드폰, 가방, 신용카드, 우산 등이 있을 것 같다. 잃어버리는 이유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가방이나 우산을 잠깐 내려놓았다가 잃어버리기도 하고 주머니에서 핸드폰이나 카드가 빠져서 잃어버리기도 한다. 자주쓰는 물건들이고 핸드폰이나 신용카드는 금전적인 부분이 큰 물건들이기에 걱정도 많아진다.
[핸드폰이나 탭을 찾는방법]
보통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있지만, 핸드폰이나 탭을 잃어버리면 우선 켜져있다는 가정하에 구글에서 위치추적을 해야한다. 이 때에는 또 다른 타인이나 나의 폰이나 탭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평소에 폰이나 탭을 자주 잃어버린다면 위치추적을 하기쉽게 빠르게 설정해두는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중요한것은 뱃터리가 꺼지게되면 위치추적이 불가능한 것인데,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6시간안이 가장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
[가방을 찾는방법]
개인적으로 자주쓰는 크로스 가방이 있는데, 17년을썼고 이번에 찾은것까지 4번정도 잃어버렸다가 찾게되었다. 보통 남의가방은 개인용품들이 들어있기에 잘 가져가지 않고 신고를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디서 잃어버렸는지에 따라서 찾을확률이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한다.
1) 술집이나 식당에서 잃어버렸을 경우
나도그렇고 술집이나 식당에서 가방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종종있는데, 보통은 잃어버리면 주인이 보관하는 경우도 있고, 사정을 이야기하면 주인이 CCtv를 돌려보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2년 전 가방을 잃어버렸을 때 뒤의 CCtv를 통해서 가방을 찾을 수 있었다.
2) 버스나 지하철에서 잃어버렸을 경우
버스나 지하철에서 가방을 잃어버리면 지하철은 해당 역무원에게 버스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하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는 가방이 찾을확률은 높지만 가방자체가 추적이되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잃어버리고 바로 찾지않으면 못 찾는 경우도 종종있다. 그리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가방일경우 누가 훔쳐가지 않았다면 lost112에 신고를 하는경우도 있는데, 나도 가방을 잃어버리고 5일이 지난뒤에 가방을 찾을 수 있었다. 단 주의할점은 내가 가방을 3일 전 잃어버렸더라도 lost 112에 가방이 등록되는 시점은 3일뒤가 될 수도 있기때문에 버스나 지하철에서 가방을 잃어버렸다면 수시로 5일정도까지는 lost112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3) 쇼핑몰이나 백화점에서 잃어버린 경우
쇼핑몰이나 백화점에서 잃어버리게 되면 못 찾을 확률도 어느정도 있는데, 잃어버린 장소의 직원에게 물어보는것이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해당 쇼핑몰 및 백화점의 고객센터로가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것도 방법이다.
[신용카드나 우산을 찾는방법]
사실 신용카드나 우산은 찾게되는 경우보다 못 찾게되는 경우가 더 많다. 신용카드는 경찰서나 잃어버린 장소에서 고객센터등에 인계되었을 경우에만 찾게되는것이고, 어둠의 경로로 신용카드를 외국인에게 인계하거나 신용카드를 그대로 버리는 경우들도 많은 것 같은데, 신용카드를 3~4시간 안에 못 찾고 전혀 기억이 안난다면 바로 분실신고를 하는것이 방법이다.
우산의 경우에도 못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lost112나 쇼핑몰이나 백화점의 고객센터등도 이용해볼 수 있지만 우산에 이름이 적혀있거나 개인정보가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사람이 그대로 우산을 가지고 가는경우도 굉장히 많기때문에 우산의 경우라면 그냥 덤덤하게 잊어버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어떻게 물건을 구매하고 쓰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물건을 잘 관리하는지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잘 모르고 있었더라면 내가 소개해주는 방법들로 자신의 소중한 물건들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