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난개발, 사랑을 베다
사랑을 매달아 놓는 나무가 있었다.
바람이 부나
찬바람을 맞으나
사랑을 놓지 않았다.
사랑이 부족한 아이들은
나무 그늘에서 놀곤 하였다.
어느 날 나무는 아이들에게
언제나 사랑을 매달아 놓겠다고
약속 하였다.
동네 사람들은 마을을 개발하기 위해
나무를 베고야 말았다.
아이들은 사랑도 꿈도 모두 잃어 버렸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함께 글 쓰는 기자단입니다. 작고 소소하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우리의 일상 조각을 함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