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뚝 솟아 시선을 훔쳐간
새 하얀 눈 봉우리가
아직 최고처럼 , 눈 속에 잠을 자나
무슨 옷을 갈아입었길래
겨울 내내 가리우다 따스한 바람에 녹아내리면
초록 푸르른 얼굴 들어
어서들 올라오라 하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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