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한 달을 맞이하여
‘밀당 잘하는 대통령....’
드디어 새 정부가 출범했다. 아무리 구관이 명관이라지만 새로운 깨끗한 정부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더 크리란 짐작을 감히 해 본다.
나는 새 대통령님이 밀당의 고수였으면 좋겠다. 국민과의 소통은 물론이고 다른 국가와의 관계에서는 더욱더.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만 밀고 당기는 관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나 아닌 다른 이들과의 밀당, 때로는 나 자신과의 밀당도 존재한다.
밀당에는 지혜도 필요하고 강약의 힘 조절도 필요하다. 고수가 되는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모두 갖춘 대통령이 되어 눈치를 보거나 비리가 난무하는 나라가 아닌 바르고 평화로운 나라를 위해 함께 노력해 보도록 소망해 본다.
김은주 기자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람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솔직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