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 오큼 입에 넣고 이리저리 돌려 본다
차가운 입김에 녹아 가는 돌멩이 같은 것이
무더위를 걷어 내게 한다.
고소한 커피 향에 멈출 수 없이 빨려 들어오는 시원함이
자꾸만 입안에서 오물거리게 한다.
내 것은 조금만 마셔도 금방 바닥이 난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함께 글 쓰는 기자단입니다. 작고 소소하지만 그래서 더 소중한 우리의 일상 조각을 함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