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부 시민기자단 Jul 01. 2016

감사

“이기상과 이맘으로....”


  혹시 이 노래 가사가 어떤 노래인지 알겠는가? 바로 애국가 4절의 도입부문이다. 다행히도 초등학교 시절 공책을 가득 채우며 열심히 숙제한 결과로 삼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전부는 아닐지라도 기억은 하고 있다. 물론 애국심을 태극기의 건곤감리나 애국가의 가사 등으로 잣대를 기울일 수는 없다. 게다가 전쟁터에 나서는 군인들을 이러한 식으로 선발할 리도 없다. 그러나 알고 안 하는 것과 모르고 안 하는 것은 분명 어딘가 티가 난다. 기본은 알고 넘어가자는 말이다. 


 사실 6월이면 우울해진다. 공휴일이 하루여서 그렇고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묵상만이 떠올라 마음이 무거워진다.  이 우울함을 단숨에 날려버릴 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바로 감사이다. 감사에는 기쁨이 있고 희망이 있다. 감사를 기억하면서 화를 내거나 슬퍼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이번 현충일에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희망 충전하자





김은주 기자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람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솔직한 사람

작가의 이전글 인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